나의 묵상

중보 기도

전낙무 목사 성경공부 방 2013. 9. 16. 12:03

우리가 하나님의 집에서 즐겁고 평화로운 예배와 교제를 즐기고 있는 동안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그 이유가 자신의 죄 때문이든 다른 사람의 죄 때문이든 ...

 

이들은 울면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혹시나 우리가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 하나님께 말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행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주님의 품 안에서 그 사랑을 즐기는 동안

우리는 그 품을 떠나 밖에서 추위와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영혼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들을 위해 무엇이든 하나님께 말씀드려야 한다.

그게 그들의 유일한 희망인데

그 희망을 저버리는 것은 얼마나 잔인한 짓인가?

 

그들 앞에서 우리 입이 "하나님의 입"이듯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입이 "그들의 입"이 되어야 한다.

이게 "제사장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