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묵상
구원과 구원자
전낙무 목사 성경공부 방
2014. 8. 19. 03:23
에스겔 34:22-24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은 그의 양떼들에 대한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시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구원의 약속"이라기보다는 "구원자"에 대한 약속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자" 곧 "목자"를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의 안에 "구원"이 있게 하셨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보내주신 그 "구원자" 안에서
참 구원을 찾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원하지만
"구원자" 곧 "목자"를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일생 강도 같은 "거짓 목자들"에 속아 방황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목자 예수님을 주셨다.
그리고 그 안에 모든 좋은 것들을 허락하셨다.
목자 예수님 안에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있다.
목자 예수님 안에 생명과 평안이 있다.
목자 예수님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있다.
목자 예수님을 만나면 이미 구원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주님께서 때를 따라 모든 좋은 것들로 우리를 축복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주시기보다 "구원자"를 약속하시고
목자 예수님 안에서 이 약속을 성취하셨다.
그러니 예수님 밖에서 구원을 찾는
그런 어리석은 방황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