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묵상

말에 실수가 없는 자

전낙무 목사 성경공부 방 2012. 11. 29. 13:52

야고보서 3:2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We all stumble in many ways. If anyone is never at fault in what he says, he is a perfect man, able to keep his whole body in check.)

"말"은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다.

화가는 자신의 아틀리에에서 그림을 그린다.
그리고 잘 그린 작품을 모아서 전시회를 한다.

화가가 아틀리에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듯
우리도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

그리고 정제된 아름답고 진실된 생각들
곧 우리 속에 완성된 작품들을 말로 표현해야 한다.

"내뱉은 말"은 "전시된 작품"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 함부로 입을 놀릴 것이 아니다.

늘 주님 앞에 겸손히 행하며
무슨 말을 하든지
주님의 허락을 득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온전한 사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