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두 가지 성경책을 갖고 있다.
하나는 내 책상 위에 펼쳐진 성경이며
다른 하나는 내 마음 속에 펼쳐져 있는 것이다.
내게 있어서 진정한 "My Bible"은
책상 위에 펼쳐진 것이 아니고
내 마음 속에 펼쳐진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어떤 행동을 하거나, 결정을 내릴 때
매번 책상 위에 있는 성경책을 뒤적거리지 않는다.
내 마음 속에 있는 "My Bible"을 사용한다.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것은
책상 위에 펼쳐진 성경이 바로 "My Bible"이 되도록
이를 부단히 읽고, 묵상하고, 마음에 새겨 기억하며, 믿고 순종함으로써 연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이
책속에 갇혀있는 죽은 말씀이 아니라
자유롭게 살아서 내 영혼에 역사하시는 생명과 능력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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