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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 우리의 영원한 본향 (고린도전서 13:1-13)

하나님의 사랑, 우리의 영원한 본향 고린도전서 13:1-13 Robert Louis Stevenson이 지은 보물섬(Treasure Island)(1883)이라는 소설을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Jim Hawkins이라는 소년의 모험을 그린 것입니다. 어느 날 그는 한 섬 지도를 발견했는데 그 지도는 악명 높은 해적인 Captain Flint가 그의 보물을 숨겨놓은 곳을 표시한 지도였습니다. Jim과 그의 친구들은 보물을 찾기 위해 이 섬을 찾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이 지도는 Silver라는 악당과 다른 해적들의 손에 넘어가고 말았으며 Jim은 그들에게 인질로 잡혔습니다. 지도를 가진 해적들은 보물이 숨겨져 있는 곳을 찾았지만 그곳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Jim의 친구들 중 ..

메시지 2026.09.19

복음을 위하여 (고린도전서 9:19-27)

복음을 위하여 고린도전서 9:19-27 제가 기독교 신앙을 얘기할 때, 특히 성경 공부 시간에 자주 언급하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축복을 보여주는 말들입니다. 그 세 가지 키워드는 “영 (spirit),” “자유 (freedom),” 그리고 “사랑 (love)”입니다. 크리스천은 영적인 존재이며,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오직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보자면 이런 생각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영적이지 않으며, 여러 가지 원치 않는 속박에 시달립니다. 또 우리의 마음은 자주 분노와 적개심으로 시끄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영,” “자유,” “사랑”이 우리 기독교 신앙을 빛나게 하는 가장 매력적인 ..

메시지 2026.09.13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1-20)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1-20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사람마다 다양할 것입니다. 이 질문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즐거움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에서 전반적으로 일치하는 한 가지 경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연결(connection)”입니다. 곧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 때 기쁨을 경험합니다. 물론 이 연결은 숨김 없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누는 사랑을 통해서 이어진 것을 말합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인생을 통해서 이 기쁨을 추구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을 때, 그들에게 이 기쁨, 곧 연결을 통해 오는 가장 큰 즐거움을 주셨..

메시지 2026.09.06

오직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로 (고린도전서 2:1-16)

오직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로 고린도전서 2:1-16 저는 자주 “각 사람은 그의 지혜의 열매를 먹고 산다”는 말을 합니다. 모든 사람은, 심지어 전혀 교육을 받지 못한 이라도, 그의 삶을 영위하면서 더 나은 그리고 더 행복한 삶을 향하여 나아가기 위해 그가 의지하는 지식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네 지식을 믿고 따르라 (Stick to what you know)”고 말합니다. 일단 자신이 삶의 지혜를 발견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그 생애 동안 그것에 매달리고 그것을 의지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인생의 열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사람들의 그들의 지혜로부터 거두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무 것도 거두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은 “허무함”을 거..

메시지 2026.09.01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요한계시록 3:14-22)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 요한계시록 3:14-22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시는 편지입니다. 라오디게아는 예수님께서 탄생하기 약 260년 전에 건설된 도시로, 은행업과 상업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특히 정교한 수로가 건설되었는데, 이 수로를 따라 흐르는 물은 치료 효과가 있는 뜨거운 온천물도 아니고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물도 아닌 미지근한 물이었다고 합니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예수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미지근함”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그리고 “차든지 더웁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입에서 토해낼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제가 사용하고 싶은 두 가지 사회학 용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타자화(otherization)”이고 다른 하나..

메시지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