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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자의 비유 - 씨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 (마가복음 4:1-20)

전낙무 목사 성경공부 방 2024. 5. 5. 02:10

https://www.youtube.com/watch?v=U65Rm476BGE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수님의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이 씨와 같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비유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하십니다. 마가복음 4:3절에서 예수님은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4:14절에는,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씨와 같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점에서  비슷할까요? 말씀은 여러 가지 면에서 씨와 비슷합니다. 오늘 성경 공부에서는 특히 다섯 가지 점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씨와 같음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야  매우 중요한 것들입니다.

 

 다섯 가지란: 첫째, 씨는 하나님께로부터  것입니다. 둘째, 씨는  안에 생명의 정보(DNA) 품고 있습니다. 셋째, 씨는땅에 심겨져야만 비로소 성장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넷째, 씨가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섯째, 오직 씨를 심은 땅에서만 열매를 거둘  있습니다.

 

첫째, 씨는 하나님께로부터  것입니다. 창세기 1:11-12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맺는 채소와 각기종류대로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가진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씀에서와 같이 씨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땅에 내리신 선물입니다.  세상의 과학과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작은 풀씨 하나를 만들어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씨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어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디모데후서 3:16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말씀에서와 같이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사람들의지혜와 지식이 아무리 깊어져도 결코 성경 말씀을 대신할  없습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생명의 진리를결코 생각해  수도 없고, 심지어 그것을 이해할 수조차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철학, 문학, 교양 서적을 읽는 것이 결코 성경공부를 대신할  없습니다. 오직 성경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씨입니다.

 

둘째,  안에는 DNA라는 생명의 정보가 숨겨져 있습니다. 씨가 자라면서  생명의 정보가 현실화되어 싹이 나고, 줄기가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DNA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 천국과 영생으로 인도하는  등으로 표현될 수도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DNA 대비되는 세상의 DNA 있습니다. 요한1 2:15-17 말씀입니다. “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 좇아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것이라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말씀에서 우리는 세상의 DNA 하나님의 DNA   있습니다. 세상의 DNA 말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입니다.  마디로 말해서 정욕이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추구하는 것들을모두 아울러서  마디로 표현하면 그것은 정욕입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들을  있는 지혜들, 슬로건들, 교훈들, 격언들이모두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DNA 아버지의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입니다.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이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뜻을 배우고,  뜻으로 자라며,  뜻으로 열매를 맺을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벗어나서는 결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하나님의 DNA  수도 없고,  뜻에 따라  수도 없습니다.

 

  말씀에서 우리는 세상의 DNA 하나님의 DNA 결국   마지막을   있습니다. 세상의 DNA  정욕을 따라사는 사람은 풀과 같이 잠시 있다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DNA 품고 사는 사람은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셋째로, 씨는 땅에 심겨져야만  생명이 움트고 성장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우리 마음 속에 심겨질  비로소  안에 있는 비밀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심겨지지 않은 씨는 작고 볼품 없는 알갱이에 불과합니다. 주머니 속에 보관하고있는 씨는 아무리 많더라도, 그것들이 밭에 뿌려지지 않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우리가  말씀을 우리 마음에 심지 않는다면 그냥 책에 쓰여져 있는 의미 없는 글자들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말씀을 믿고, 매일 묵상하면서,  말씀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하면 말씀이 우리 안에서 조금씩 자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점점  커져서 결국은 우리의 삶을 다스리는  나무가 되며, 우리 인생에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에게는  가지 성경이 있습니다. 하나는 책상 위에 펼쳐져 있는 성경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 속에 심겨진 성경입니다.책상 위의 성경책은 마치 뿌려지지 않은 씨와 같습니다. 진정한 성경 말씀은 오직  마음 속에 심겨져 있어서,  삶의 등불이되며, 나를 진리와 생명으로 인도하는 말씀입니다.

 

넷째로, 씨가 자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씨를 심고 나서 다음  아침에 밭에 나가보면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며칠이 지나야 겨우 어린 싹이 고개를 내밉니다. 하나님의 말씀 또한 그것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간은 인내와 믿음의 시간입니다. 사람의 시간은 즉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즉시 결과를 기대하고,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을  금방 포기하고 말씀을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입니다. 시간을 충분히 들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기다림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아들 이삭을 얻기까지 25년의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얻기까지 400년이 걸렸고, 아브라함을 통해 약속하신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오시기까지 2000년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의 시간 스케일은 사람들의 그것과는 정말 차원이 다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다른 아무것도 보지 않고 오직 말씀을듣고 그것을 마음에 간직합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마음에 심고 기억하며, 주님께서  뜻을 이루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오직 씨를 심은 땅에서만 열매를 거둘  있습니다. 씨를 땅에 심으면 햇볕이 비추고,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땅의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씨가 자라게 됩니다. 하지만 씨를 심지 않은 밭에서는 아무리 날씨가 좋고 땅이 거름지더라도 아무 것도나지 않습니다. 성령의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안에 임하셔서 나의 삶을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대상은 라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대상은  안에 심겨져 있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만일  안에 말씀이 없다면, 성령께서 오셔도 하실  있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이는 마치 씨가 뿌려져 있지 않은 밭에 햇볕이 비추고 비가 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씨가 없으니, 아무 일도 일어날  없겠죠? 요한복음 14:26절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혜사  아버지께서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4:31절은 무리가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합니다.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성령과 말씀은 뗄려야  없는 관계 속에 있습니다.   안에 있는 말씀은 성령님의 역사를 부르며, 성령님은  안에 있는 말씀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요약하자면, 하나님의 말씀은 씨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DNA입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 속에 심겨질  생명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말씀이  안에서 자라서 열매를 맺기까지충분한 시간을 두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있는 말씀에 역사하시고  말씀을 이루십니다.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참으로 귀한 생명의 씨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씨앗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