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메시지를 음식에 비유하면
우선은 잘 준비된 만찬이어야 한다.
하지만 설교자가 이미 입에 넣고 씹었거나 심지어 뱃속에 넣어 소화한 것이면 안 된다.
많은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보다는
말씀을 통해 자기가 받은 은혜를 전하려고 한다.
감동은 내 안에서는 양식이 되지만,
내 감동을 자꾸 다른 사람의 뱃속에 넣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내 사적인 감정과 감동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드러내라.
그러면 듣는 자가 먹고 씹을 것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말씀을 통해서 성령께서 그 마음을 감화시키시고
감동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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