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에스더에게

삶은 예술이다 (Life is art)

전낙무 목사 성경공부 방 2012. 11. 29. 14:30

사랑하는 마리아, 에스더야.

"삶은 예술이다 (Life is art)"

아빠가 이 말을 너희들에게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너희들 마음 속에 새겨졌을 줄로 믿는다.

너희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 보여드리는 예술이다.

너희들은 아름다운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서 감동하시도록 해야 한다.

너희들도 이 말의 뜻이 무엇인지 이제 알 것이다.

사람들은 "경쟁"에서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왜" 경쟁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채 경쟁한다.

모두 뛰니까 같이 뛰고
모두 하니까 같이 하고
모두 모으니까 같이 모으는 것이다.

너희들은 절대로 다른 누군가와 "경쟁"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그리고 사단은 너희를 "경쟁"에 초대할 것이다.
너희에게 도전하거나
너희 마음에 시기심이나 경쟁심을 일으키거나
너희 마음을 조급하게 하거나...

어떻게 해서든
너희로 경쟁하게 만들 것이다.

너희는 절대로 이러한 초대에 응해서는 안 된다.

혹시 누가 너희를 경쟁에 초대하거든 그 즉시 이렇게 말하거라.
"당신이 이겼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그리고 얼른 그곳을 떠나거라.

이것이 너희의 인생을 쓸데 없는 곳에 낭비하지 않는 길이다.

사랑하는 마리아, 에스더야,

인생은 경쟁이 아니고
생존을 위한 몸부림은 더더욱 아니란다.

"인생은 예술이란다."

너희들은 항상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것," "선한 것," "고상한 것," "거룩한 것," "영광스러운 것"을 추구해야 한다.

예수님을 생각해 봐.
예수님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셨다.

예수님의 삶은 사랑, 용기, 지혜, 열정, 능력, 열심, 인내, 겸손, 순종 등
온갖 보석 같은 성품들이 빚어내신 "beauty" 그 자체이셔.

어떻게 예수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삶을 사실 수 있었을까?
이는 늘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추구하시는 beauty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다.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다.

너희가 무엇을 하든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왜 이것을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대답을 찾아야 한다.

그 대답을 찾을 때까지 기도하고 기다리거라.
하나님께서 너희들 마음을 말씀과 성령으로 비추시고
그것을 알게 하실 것이다.

그 대답이 너희에게 힘과 지혜를 주어서
너희의 하고자 하는 일들을 끝까지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마리아, 에스더
삶은 예술이다.

허겁지겁 살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1분 1초를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살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감동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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