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풍성함 (빌립보서 4:1-23)

전낙무 목사 성경공부 방 2023. 11. 27. 05:25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풍성함

 

빌립보서 4:1-23

 

오늘 설교의 제목은 빌립보서 4:19 말씀으로부터 얻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것을 채우시리라.”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풍성함을 체험하였으며, 이를 빌립보 성도들에게 증거합니다. 풍성함은 영광스럽도록 풍성하며,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빌립보서 4장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풍성함에 대해 많은 의미 있는 진리들을 담고 있습니다.  풍성함이야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대하는 참된행복의 원천이 됩니다. 사람의 불행은 근본적으로 부족함 (deficiency)”에서 온다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결핍은 말할것도 없고, 육체와 마음의 연약함, 능력의 부족, 사람들과 불화, 불안함, 불만족, 부자유함, 열등감  우리의 행복한 삶을 해치는 여러가지 결핍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결핍들을 채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우리가풍성함을 얻고 맛보는 것이 바로 우리가 기대하는 행복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기술적으로, 산업적으로, 정치적으로, 심지어 군사적으로 영위하는  노력들은 모두  풍성함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들을 통해서 얻는 풍성함은 매우 제한적이며, 일시적입니다. 심지어 그것들은 마치 청량 음료를 마신    갈증을 느끼는 것처럼 기만적이어서, 우리는 평생 풍성함을 향하여 나아가려 하지만 결코 그것에 이를  없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모두  손이 되어 흙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빌립보서 4장에서 듣게 되는 사도 바울의행복함은 참으로 밝은 입니다. 이는 그가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풍성함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우리 또한  풍성함을 알고 누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증거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의 풍성함을 어떻게 설명할  있을까요? 하나님의 풍성함을 설명하는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그것은 무한함(infiniteness)”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점에서 한계가 없습니다. 사랑에서, 능력에서, 지혜에서, 생명에서, 선하심과 자비하심에서 하나님은 어떤 제한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은 무한하기 때문에  풍성함이 영광스럽다  있습니다. 하나님의 빛에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며, 하나님의 생명에는 죽음이 조금도 없으며, 하나님의 선하심에는 악함이 조금도 없으며, 하나님의 능력에는 불가능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을 제한하는 유일한 것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선하시고 기쁘신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무한한 풍성함 안에서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 밝히 드러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기뻐할  있는 이유가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함의 무한함을 엿볼 있습니다. 13절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있느니라!”  18절에서는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풍부한지라 하며, 19절에서는 하나님의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것을 채우시리라 합니다.  6절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풍성함은 무한하며,  하나님의 풍성함을 믿고 의지하여 살아가는 것이 바로 신자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에 대해 믿는 우리가 가져야  올바른 태도는 기쁨 감사 기도입니다.  우리는 무한히 풍성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기뻐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필요에 대해 하나님께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삶의 전체가 하나님을 향한 (toward God) 것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풍성함을 인정하는 우리의 합당한 자세입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풍성함이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풍성함에 대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광스러운 풍성함이라고 말합니다.  12절에서는 어떤 형편에서도 만족할 있는 일체의 비결(secret)” 배웠다고 합니다. 이는 바울에게 사람들이   없는 비밀스러운 만족의 근거가 있음을 뜻합니다. 7절에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평강을 가리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평강이 사람의 지혜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도 없고 설명할 수도 없는 신비한 것임을 말합니다. 5절에서는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합니다. 주께서 가까이 계심은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만 드러난 천국의 비밀입니다. 골로새서 2:2-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말씀에 따르면,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풍성함을 예수님 안에 감추어 두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오직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에게만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 나라의 보배들을 얻고 누리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full riches of complete understanding)” 위해 기도하며, 동시에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 (all the treasures of wisdom and knowledge)” 감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의 풍성함에 눈을 뜨게 됨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고상하다 고백합니다 (빌립보서 3:8). 예수님은 하나님의 풍성한 곳간을 여는 열쇠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천국 문을 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연구하고, 배우고,  본받음으로써  비밀을 깨닫게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비밀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풍성함에 나아갑니다.

 

풍성함 축복이지만, 그것이 오히려 저주가  수도 있습니다. 신명기 8:11-14a 말씀입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우양이 번성하며  은금이 증식되며  소유가  풍부하게  때에 두렵건대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들의 소유가풍부하게 되었을 ,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셨습니다. 그리고 만일 그렇게  경우, 그들이 다른 민족들과 같이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신명기 8:19-20). 우리가 기억해야  것은 우리가 누리는 풍성함이 나의 풍성함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함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풍성함을 누리는 유일한 길은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풍성함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나의 풍성함 소유하는 대신,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써 하나님의 풍성함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의 곳곳에서 우리는  메시지를   있습니다. 다윗은노래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합니다 (시편 23:1). 시편 84:10-11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의 궁정에서  날이 다른 곳에서  날보다 나은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든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궁정에서 가장 비천하고 가난한 자가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부한 자보다      귀하고 부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8:8 말씀입니다.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여기서 하나님 앞에 세운다 말을 NIV 영어 성경은 “bring us near to God”  하나님께 가까이 가도록 한다 번역합니다. 말씀에서 우리는 풍성함 진정한 의미를   있습니다. “풍성함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고, 원하는 것을 많이 소유하며,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풍성함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풍성함 진정한 의미입니다. 그래서, 만일 어떤 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것을 포기해야  것입니다.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궁핍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1-12)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은 때로 배고픔이나 궁핍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핍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만족합니다. 이는그의 풍성함에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함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풍성함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있는 능력"이라고 이해합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부자들이 보여주는 풍요로운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사람들이 풍성함 추구하는 근본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돈과 권력을가진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마음껏   있는 자유 누립니다. 13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게능력 주시는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있느니라.” 바울은 능력이 풍성하신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있는 자유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있는 자유 아닙니다.  자유는자신이 해야  일을   있는 자유입니다. 골로새서 1:29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속에서능력으로 역사하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풍요함을누리게 하시는 이유는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셔서 그에게 어떤일을 맡기시고 이와 함께  일을   있는 능력 주십니다. 승천하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시기를 오직 성령이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 하심과 같습니다 (사도행전 1:8). 이런 의미에서 보면 풍성함 우리가 나의 원하는  능력을 소유하는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뜻과  능력에 사로잡히는 이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편으로는 모든 것을 가지셨지만, 다른  편으로는 아무 것도 갖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성령의 사로잡히신  되어 광야에 나가 시험을 받으시고, 갈릴리와 유대에서 복음을 전하신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위에서 마지막 말씀으로  이루었다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9:30). 예수님의 풍성함은 원하는 것을 모두 갖고 누린 풍성함이 아니라 해야  일을  끝낸 풍성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렇게 풍성한 삶을 사신 비결은 오직 성령께 사로잡히신  되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섬겼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힌 자에게는 불가능 없습니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능력 주시는  안에서 모든 것을   있습니다.

 

앞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풍성한 곳간을 여는 열쇠라고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곳간에 채워진자물쇠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물쇠를 열고 하나님의 풍성함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자물쇠를   있을까요? 자물쇠에는  자물쇠에 맞는 열쇠가 있습니다. 맞는 열쇠를 자물쇠의 실린더 구멍에 넣으면, 열쇠와 자물쇠의 실린더가  몸이 되어 부드럽게 돌아가면서 자물쇠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안에 서라.” 세상에는  가지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님 안에 서는 자들이며 다른 하나는 예수님으로 인해 넘어지는 자들입니다. “예수님 안에 서는 자들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들어가며, “예수님으로 인해 넘어지는 자들 하나님의 엄위하신 심판을 받으며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빌립보서 2:5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  마음을 품으라  그리스도 예수의마음이니 ……” 바울이 증거하는 예수님의 마음은 자신을 겸손히 낮추시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순종하신 입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을 품는 것이 바로 예수님 안에 선다 말씀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예수님과 마음으로 합하여, 열쇠가 자물쇠를 열듯 하나님의 풍성함으로 들어가는 비결입니다. 반대로 높고 교만한 마음 품은 사람은결코 예수님과 하나가   없습니다. 그는 오히려 예수님과  말씀을 부끄러워하고 멀리합니다 (누가복음 9:26). 그는 넘어지며 결코 하나님의 풍성함에 이를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마음과 생각 관한 권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2절에는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하며, 4절에는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합니다.  8절에서는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이것들을 생각하라 합니다. 6-7절에서도, 우리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하나님께 아뢰면,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 하나님의 풍성함을 담는 그릇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항상 온전하고 평안하며, 깨어지거나 어그러지지 않도록 예수님 안에 굳게 서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풍성함으로 우리 마음의 그릇을 온갖 좋은 것들로 채우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풍성함 떼어놓을  없습니다. 무한한 풍성함은 하나님의 본질 자체입니다. 그리고  풍성함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은 무한합니다. 수학적으로, 무한대의 절반도 여전히 무한하며, 무한대의 10분의 1 무한하며, 무한대의 아주 작은 부분  겨자씨  알만한 부분도 역시 무한합니다.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산을 명하여 여기서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태복음 17:20).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는 하나님의 풍성함이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  알만큼 작을지라도  작은 우리의 믿음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무한한 풍성함을 가지신 바로  하나님이시며 그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이로써 우리가 이미 부유하며, 오직이것이 우리가 가진 참된 부요함입니다. 그리고 이로써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항상 감사하며, 항상 평안하며, 항상 온유함이합당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사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시며 이로 인해 기쁨이충만한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