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19:1-10) 삭개오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19:1-10 정체성(identity)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소년들과 관련된 심리학이나 사회학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정체성이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한 개인의 주관적 생각이나 신념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체성은 그 개인이 ‘.. 메시지 2017.11.20
사무엘을 부르신 하나님 (사무엘상 3:1-4:1a) 사무엘을 부르신 하나님 사무엘상 3:1-4:1a 오늘 말씀의 주제는 부르심(calling)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이 사무엘을 부르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비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부르심’의 신학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란 하나님께서 한 개인을 말.. 메시지 2017.11.13
예수를 바라보자 (히브리서 12:1-3) 예수를 바라보자 히브리서 12:1-3 성경은 신자들의 삶을 여러 가지 모습으로 비유합니다. 그 중에는 전쟁터에서 싸움을 하는 군인, 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사, 씨를 심고 거두는 농부, 먼 길을 여행하는 순례자 등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히브리서 저자는 믿는 자들의 삶을 “경주(race)”.. 메시지 2017.11.06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1-2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요한계시록 1:1-20 오늘 우리가 공부할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첫 장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장래에 일어날 일들을 여러가지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이용하여 설명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 메시지 2017.10.31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 (요한복음 1:29-34)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 요한복음 1:29-34 우리가 몸이 아프면 병원에서 가서 의사의 치료를 받습니다. 그런데 환자는 병을 앓고 있는 당사자이지만, 자신의 병이 어떤 상태이고 또 그 병이 어떻게 치료되는지를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자신이 병에 걸려있는지를 모를 수도 있고, .. 메시지 2017.10.23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민수기 13,14장)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민수기 13,14장 우리가 오늘 공부할 말씀이 담긴 책을 “민수기”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Numbers”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이렇게 부르는 까닭은 이 책의 앞부분에 사람들의 숫자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종 모세를 시켜서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 메시지 2017.10.18
베드로를 물 위로 걷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14:22-33) 베드로를 물 위로 걷게 하신 예수님 마태복음 14:22-33 “당신은 삶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어떤 연구자가 길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떤 사람은 “음, 삶의 의미는 행복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결국 .. 메시지 2017.10.09
간음한 여자를 용서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8:1-11) 간음한 여자를 용서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8:1-11 오늘 말씀은 한 간음한 여인을 사이에 두고 예수님과 유대 종교 지도자들 사이에 일어난 격렬한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간음죄란 오늘 날의 “간통죄”에 해당하는데, 예수님 당시에는 “결혼했거나 정혼을 한 여자가 다른 남자와 성적.. 메시지 2017.10.02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고린도전서 15:12-26)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고린도전서 15:12-26 오늘은 부활 곧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언젠가 제 아버지가 앞에 성경책을 펴놓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성경책을 읽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사흘 만에 다시 .. 메시지 2017.09.25
생명의 떡 예수님 (요한복음 6:22-59) 생명의 떡 예수님 요한복음 6:22-59 요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시기 위해 말씀하신 바 예수님께 대한 7가지 은유적인 표현들이 있습니다. 이를 학자들은 “7 에고 에이미 (εγω ειμι: I AM~)”라고 하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한복음.. 메시지 2017.09.18